•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전북 정읍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가축방역당국은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한 데 이어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했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정읍 소재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AI 항원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이날 확인됐다.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약 2년8개월 만이다.

최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감염사례가 나온 것은 처음인 만큼 가축방역당국은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H5N8형은 앞서 확진된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AI와 같은 유형이다.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사례는 지난 2018년 3월17일이 마지막이었다. 방역당국은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는 한편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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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11/28 20:30:47 수정시간 : 2020/11/28 20: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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