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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서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열흘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는 178명이다. 28일 0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8494명이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열흘 연속 세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이틀인 25∼26일은 200명을 넘어섰다가 27일 다소 줄어들었다.

특히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서구 댄스·에어로빅 학원 관련 확진자는 하루 사이 22명 늘어 누적 153명으로 집계됐다.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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