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제공
[장흥(전남)=데일리한국 위지훈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오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장흥지역교육원’목재산업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목공체험지도사 3급 2차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목공체험프로그램 설계와 지도방법에 대한 일반 이론과 수공구, 전동공구를 사용하는 체험교재 실습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목공체험교육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틀 간의 교육과정 중 실습과 시험을 진행해 목재문화진흥회에서 발급하는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증을 수여한다.

지난달 1차로 개설됐던 목공체험지도사 3급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모두 3급 자격을 취득했고 한 교육생은 실제적으로 취업과도 연계되는 성과도 냈다.

현재 장흥군은 생활목공 초급에 이어 중급 주말반(토, 일)과 평일반(수, 금)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목공예기능인양성교육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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