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호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유공

함평군 제공
[함평(전남)=데일리한국 나성주 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국회 자살예방포럼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함평군은 자살률 증감, 조직, 인사, 예산, 사업을 점수화하여 순위를 부여한 결과 인구 규모에 따라 인구수 5만명 미만 시·군구 중에서 그룹별 1위를 기록했다.

함평군은 지속적으로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전라남도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생명사랑 자살 예방 마을 운영,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번개탄판매행태개선 생명사랑실천가게 지정 관리, 대군민 홍보 캠페인 등을 꾸준히 추진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2022년까지 자살률 50%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 국가목표에 맞추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을 위한 다양한 주민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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