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 입사지원서 밀착 컨설팅’ 프로그램 현장. 사진=경성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성대 대학일자리센터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2020-2 입사지원서 밀착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학년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이 입사를 원하는 희망 직무에 맞춰 입사지원서의 방향 설계와 분석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1일 4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9일 첫 교육을 시작해 23일까지 총 5번 진행됐다.

강사로는 경성대 취업교과목 외래교수이자 인교육전략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김현주 교수가 초빙됐다. 참가자들의 개인 입사지원서를 확인하고 직무에 맞게 지원자들의 스토리를 재구성하며 피드백을 통해 수정본을 완성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입사지원서 밀착 컨설팅은 소규모 밀착 대면교육으로 진행해 참여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 지도로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혼자서는 이런 시간과 집중력을 가지고 희망 기업과 직무에 대해 분석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했다", " 매우 세부적으로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돼 꼼꼼하게 컨설팅 받아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현주 교수는 “4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희망기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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