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금류 농가 소독 모습.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경기 용인 청미천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추가로 확진됐다.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경기 용인 청미천의 야생조류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용인 청미천은 지난달 28일에도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서 고병원성 AI 확진을 받은 곳이다. 이에 항원 검출지역과 주변 철새도래지 일대에 대해 강화된 특별방역조치를 적용중이었다.

이번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 추가 검출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가 내달 8일까지 연장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철새서식지 방문시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 시 접촉을 피하고 당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농장에서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이라면서 “농가에서 경각심을 갖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방사 사육 금지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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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11/25 21:14:13 수정시간 : 2020/11/25 21: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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