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11일에 진행한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사진=경성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성대 간호학과는 지난 11일 비전홀에서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서식에서는 간호학과 2학년 52명의 학생들이 학생들이 촛불점화와 나이팅게일 선서 낭독을 통해 예비 간호사로서의 사명의식과 윤리의식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예년과는 다르게 선서생과 교수들만 참석해 진행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간호정신을 가슴속에 새기고 간호사로서의 소명과 책임을 다짐하는 행사다.

경성대 간호학과는 2018년도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하기도 했으며 2015년에 이어 2020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아 우수한 간호교육기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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