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민주당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24일 성명서를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하고 영남권이 힘을 합쳐 균형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무총리실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는 앞서 국토부의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에 대해 안전과 소음, 미래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최근 가덕신공항을 두고 일부 중앙 언론들이 사실관계를 호도하며 수도권 중심주의에 기반한 가짜, 편파보도를 잇따라 내놓는 상황은 매우 우려스럽다”며 “김해신공항이 국민의 생명이 걸린 안전문제에 심각한 하자가 있다는 검증내용은 외면한 채 시민을 볼모로한 정치적 목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천인공노’란 극단적인 단어까지 쓰며 백지화 불가를 주장을 하고 있지만 애초에 영남권 5개시도 합의를 부정하고 독자노선으로 먼저 나아간 것은 대구경북임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라며 “이에 대해 부울경은 경천동지할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김해신공항 백지화 결정이 옳았음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당은 “이제라도 수도권 일극체제로 갈수록 쇠락하고 있는 부울경과 대구·경북 영남권이 힘을 합쳐 가덕신공항과 대구경북(TK) 통합신공항이 함께 발전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기자소개 윤나리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0/11/24 16:04:18 수정시간 : 2020/11/24 16:04:18
데일리한국 지사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