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와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가 다음달 3일 구청에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을 초청해, ‘온택트 시대 소상공인·전통시장 대응방안’을 주제로 광산경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조 이사장은, 코로나 일상시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의 소상공인 생존전략을 이야기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 자금과 교육·컨설팅 등 지원정책을 안내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날 강연을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광산구 유튜브 채널에서 들을 수 있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062-941-9526)에서 한다.

조 이사장은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소상공인 정책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