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발전과 자치분권 공로 인정받아

전남도의회 제공
[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 24일 ‘2020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자치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국민대상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시상식으로 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상으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 성장을 위해 기여한 대한민국의 각 분야의 대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한종 의장은 자치의정 분야에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김한종 의장은 7, 9, 11대 3선 의원으로 현재 전라남도의회 의장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위상정립 및 역량강화를 위한 쇄신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연내에 통과시키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는 등 자치분권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언론과 관련 단체, 협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김한종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이럴 때일수록 지방의회가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함께하며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더욱 민생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