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소회의실서 국회, 정부, 시, 학계 등 전 분야 전문가 모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무관중,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로 진행

부산시청사.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제8회 국제 해양레저위크-2020 국회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최인호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과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토론의 주제는 ‘코로나 시대, 스마트 해양레저 활성화’이며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등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방청객 없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한 중계하고 다음달 중 국회TV 등에서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토론의 좌장은 박성현 목포해양대 총장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홍장원 연구위원과 박수진 연구위원이 스마트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레저관광법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토론에는 한국법제연구원 김은정 연구위원, 부산연구원 박경옥 연구위원, 영산대 김철우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발표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펼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회 정책토론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국회, 정부, 시, 학계 등 전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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