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무안군
[무안(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무안군은 코로나19 비상상황 발생시 행정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온라인 원격근무 모의훈련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과 20일에 실시된 모의훈련은 군 청사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청사방역과 방호조치계획에 따라 모든 실과소와 읍면에서 실시되었으며 부서별 현원의 3분의1이 참여했다.

무안군은 비상훈련을 통해 상황발생 시 비상연락체계 장애요인 대응 메뉴얼 재택근무 전산지원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은 코로나19 비상상황 발생시 대·내외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재택근무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메뉴얼에 반영함으로써 비상사태 대응과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