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차안에는 아버지와 아들 부자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A씨는 초등학생 아들 B군의 등교를 위해 왕숙천 다리를 건너다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기상이 좋지 않아 헬기를 띄울 수 없자 보트를 이용해 이들 부자를 구조했다.
이날 구리지역에는 오전 9시까지 76.5㎜의 이례적인 가을 폭우가 쏟아졌다.
이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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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차안에는 아버지와 아들 부자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A씨는 초등학생 아들 B군의 등교를 위해 왕숙천 다리를 건너다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기상이 좋지 않아 헬기를 띄울 수 없자 보트를 이용해 이들 부자를 구조했다.
이날 구리지역에는 오전 9시까지 76.5㎜의 이례적인 가을 폭우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