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제공
[곡성(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청년일자리카페 ‘필립(必立)’을 통해 취업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필립은 전남과학대학교 내에 위치한 취업 상담 전문카페로 곡성군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4일 필립에서는 ‘청년 cheer up! 취up’이라는 주제로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의지와 취업 기술을 향상을 목적으로 4가지 주제로 각각의 부스에서 진행됐다.

취업성공을 위한 이미지 컨설팅에서는 면접 등에서 호감을 얻는 데 필요한 퍼스널 컬러 컨설팅과 메이크업&스타일링 컨설팅을 진행했다.

다른 부스에서는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에 대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리고 취업 인적성 검사 부스에서는 지문 인적성 검사, 타로 직업 심리 검사 등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취업사진 부스에서는 이력서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찍어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페스티벌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 전원은 행사에 대해 ‘매우 만족’으로 기재하며 호응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필립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취창업에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