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5개 단체에 기탁

장흥군 제공
[장흥(전남)=데일리한국 위지훈 기자]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지부장 박기승)는 지난 16일 장흥군청에서 농산물 꾸러미 및 김장김치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중앙회장흥군지부, 장흥군새농민회, 장흥군농가주부모임 등 세 단체는 농산물 꾸러미 50박스, 김치 50박스 등 총 100박스를 장흥군에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는 지역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및 농촌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여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새농민회 및 농가주부 모임 회원들도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서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물품은 농협중앙회장흥군지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5개 단체에 각각 지원해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기승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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