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인력…산불 제로화 결의 다짐
이날 발대식은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발대식에서 산불진화반장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산불방지 기간 동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산불방지 대책기간 동안 산림과와 26개 읍·면·농촌동에 산불방지인력 12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1명을 등산로, 산불취약지 등에 배치해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현재 시 산림과 종합상황실은 월아산, 망진산, 광제산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 상시 모니터링하고 민간 산불진화 헬기를 인근 2개 시·군과 공동 임차해 진화체제를 정비 구축한 상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산불로부터 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푸른 진주의 산림을 보존하기 위해 산불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지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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