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설 현장 목소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과제 논의

[진주(경남)=데일리한국 노지철기자] 경남 진주시는 17일 천전동 지식산업센터에서 14개 도시건설 관련 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 시민 독감 무료예방 접종,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개최 등 시정주요 현안사업과 옛 진주역 철도부지 프로젝트, 진주대첩광장조성사업 등 도시건설 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도시건설 관련 단체 관계자를 격려하며 시의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사업추진 과정에 최대한 반영해 시민이 행복한 진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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