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건 조례 대표 발의하며 군민의 목소리 반영 노력

채은아 장흥군 부의장. 사진=장흥군의회 제공
[장흥(전남)=데일리한국 위지훈 기자] 채은아 장흥군의회 부의장은 지난 12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의회 복지발전 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시사연합신문사가 주최하고 국민 행복나눔 봉사공동체연합에서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은 헌신과 노력으로 국민들에게 행복을 전파하는데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채은아 부의장은 7, 8대 의원을 역임하며 장흥군 양성평등 기본 조례, 장흥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등 25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채은아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상 이름처럼 행복을 나누어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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