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45001을 취득한 김해도시개발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도시개발공사 제공
[김해(경남)=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공공시설물(체육시설, 맑은물순환센터, 가축분뇨, 음폐수)의 운영관리 분야에서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45001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전 직원 및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시스템적 관리방법이다.

공사가 관리중인 공공시설물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운영시스템 개선을 위해 내부심사 및 1차 서류,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달 20일 한국인증원으로부터 ISO 45001 인증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공인된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에서 부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것은 우리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시설물의 대외적 신뢰도가 향상된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전 직원들은 체계적으로 규격화된 업무 수행과 안전보건의식 함양을 통해 무재해 달성과 안전 문화가 확산되도록 책임 있는 활동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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