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융합엔지니어링 ICC와 연계 진행

육군종합정비창 관계자들이 창원대학교 산업현장기술지원 인프라 조성사업단의 광대역 스캐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경남)=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창원대는 LINC+사업단 공동장비활용센터에서 3D융합엔지니어링 ICC와 연계해 ‘공동장비 활용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술교류회는 창원대 3D융합엔지니어링 ICC의 산학협력협의체 참여 기관인 육군종합정비창과의 협업으로 지난 4일 진행했으며 오는 18일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육군종합정비창 정비단, 연구소·항정단 직장장급 이상 80여명이 창원대 공동장비활용센터(산업현장기술지원 인프라 조성사업단, 스마트제조기술센터 등)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벤치마킹했다.

앞으로의 기술교류회를 통해 창원대가 보유한 시설 및 장비를 지역 내 유관기관, 기업, 연구소 등과 공동 활용함으로써 기술 경쟁력 강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윤현규 창원대 LINC+사업단장은 “참여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대학 보유장비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체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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