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사회적기업 기획상품특별전’ 포스터.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경남)=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남 김해시는 6일부터 15일까지 ‘김해시 사회적기업 기획상품특별전’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모인 단체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지역·업종별(예비)사회적기업 특별전 개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개최된다.

온라인 기획상품특별전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김해시 소재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천리마상사 홈페이지에서 개최된다. 관내 사회적기업 제품을 10~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기획상품특별전은 13일부터 15일까지 김해 장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이 기간 동안에는 여러 우수한 김해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G방역 플랫폼 관내 기업에서 생산되는 마스크도 함께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또 이들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LED드론, 실내 클라이밍 강습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기업 온·오프라인 기획상품 특별전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증대는 물론 우리시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출입구에서 철저한 손소독과 열체크를 실시하고 시식을 일체 금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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