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전경. 사진=경성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성대학교 취업진로처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2020학년 2학기 KSU 꿈 디자인 진로캠프’를 비대면 강의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KSU 꿈 디자인 진로캠프는 저학년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효과적인 진로설정과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위해 마련됐다. 매 학기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9월 25~26일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1학년 진로캠프’에서는 ‘중소기업 바로알기 특강’에 이어 ‘나의 꿈을 찾아가는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MBTI를 통한 자기탐색을 진행하고 목적 있는 대학생활을 위해 꿈 현실화 전략을 세우며 개별 결과물을 완성했다.

‘2학년 진로캠프’는 지난달 25~26일에 진행됐으며 ‘중소기업 바로알기 특강’과 ‘자기탐색 및 진로고민 문제해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디자인씽킹 기반 유형별 페르소나 설정 후 진로고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페르소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세부 계획설정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진로캠프에 참여한 294명의 학생들은 “요즘 매우 필요한 프로그램이었다. 내가 몰랐던 나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보고 조언할 수 있었고 앞으로 개선해야할 점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MBTI를 통한 개개인의 성격분석과 그에 맞는 학습법, 또한 평소 미처 생각하지 못한 나 자신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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