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모집

부산디지털대 전경. 사진=부산디지털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디지털대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디지털대는 교육부가 인정한 최우수 콘텐츠 사이버대학교로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3학년 편입학은 자격 요건만 충족되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학과는 상담·복지·공학 계열(가족청소년상담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치료학과,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복지학과, 컴퓨터공학과, 영상크리에이터학과)과 교육·경영·보건 계열(아동보육학과, 평생교육학과, 경영학과, 외식산업경영학과, 보건행정학과) 14개 학과다.

문의 사항은 입학상담예약 신청을 통해 학과 소개자료와 학과 지도교수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부산디지털대의 다양한 장학혜택으로는 고교졸업생 진학장려(검정고시 포함), 직장인(개인사업자 포함), 여성학업장려, 전문학사, 농어촌거주, 취업장려(청년실업자) 등 총 30여종 장학과 국가장학금을 통해 수업료의 20~10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19학년도부터 동서대학교와의 학점교류를 통해 동서대학교 정규 수업(교양·동일전공)을 수강해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입시전형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산업체위탁생전형, 군위탁생전형, 특수교육대상자, 교육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 재외국민 및 외국인, 학사편입전형(3학년) 등]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 중 교육기회균등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에는 입학금 면제 및 학비를 감면해준다.

평가는 신입학(1학년)의 경우 인·적성검사 60%, 학업계획서 40%를 반영하며 편입학(2·3학년)은 인·적성검사 60%, 전적대학 성적 40%로 지원자들이 부담스러운 전형기준을 최소화해 관련 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인·적성검사는 사고력, 성격평가의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부산디지털대 입학홍보처장은 “부산디지털대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교육시설 및 콘텐츠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스튜디오, 학습관리 시스템, 실시간 화상강의 등 다양한 학습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2021학년도에는 신설학과와 학과 통합으로 모집하며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해 자기계발 및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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