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대학, 사회맞춤형 학과 기반 산학협력 모델 발굴에 협력

경성대는 최근 열린 ‘사회맞춤형 학과 기반 유관 대학 업무 협약식’에 참가했다. 사진=경성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성대는 전국 4개 대학(광주대·단국대·대구가톨릭대·상명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과 최근 혁신적인 산학협력 지원 모델을 위한 ‘사회맞춤형 학과 기반 유관 대학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열문 경성대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김정근 광주대 LINC+사업단장, 장승준 단국대 LINC+사업단장, 변태영 대구가톨릭대 LINC+사업단장, 유진호 상명대 LINC+사업단장 등 각 협약기관별로 단장, 부단장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사회맞춤형 학과 기반 산학협력 모델 공동개발 및 워크샵 운영 △우수사례 공유 △비대면(온라인) 교육 콘텐츠 관련 상호 협력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성열문 경성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맞춤형 학과 기반 산학협력 모델의 중장기적 발전방향에 대해 5개 사업단이 함께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면서 “11월 예정인 경성대 워크샵을 시작으로 각 권역별로 순회하면서 공동 워크샵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각 사업단 별 우수사례 및 인프라를 공유하고 사회맞춤형 학과 기반 산학협력 모델 발굴에 새로운 혁신적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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