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은 통상 한 달에 한 번 뜨지만, 한 달에 두 번 뜨는 블루문 현상은 2년 8개월마다 한 번씩 발생한다.
핼러윈 데이에 블루문이 뜨는 것은 19년만이다. 여기에 이번 보름달은 올해 보름달 중 가장 작은 '미니문'이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5시39분, 달이 가장 둥글어지는 시간은 밤 11시49분이다.
한편 다음 핼러윈에 블루문이 뜨는 날은 2039년 10월 31일이다.
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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