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NHN고도·섬유패션·신발산업협회, 업무협약

e-커머스 비즈니스 지원과 비즈니스, 마케팅, 교육 등

부산시는 29일 오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NHN고도,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한국신발산업협회와 ‘부산 섬유패션 및 신발산업 e-커머스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시는 29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NHN고도,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한국신발산업협회와 ‘부산 섬유패션 및 신발산업 e-커머스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4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패션산업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부산 패션산업 전자상거래(e-커머스) 비즈니스 지원과 마케팅, 교육 등 부산 패션산업 업계 발전사업에 필요한 사항 등에 관해 협력한다.

△부산시는 전자상거래(e커머스) 정책 수립, 교육 및 비즈니스 사업 지원 △NHN고도는 부산지역기업 e커머스 비즈니스 지원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와 한국신발산업협회는 업계 비즈니스 및 교육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협약에 참여하는 국내 대표적 전자상거래 기업인 NHN고도는 쇼핑몰솔루션, 웹호스팅, 도메인, 마케팅 등의 정보기술(IT) 전문기업이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인 ‘섬유패션아카데미’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진 부산의 섬유패션과 신발산업이 NHN고도라는 국내 최고의 e-커머스 전문기업과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한국신발산업협회의 전폭적인 협력으로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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