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 후원금 전달

지난 29일 개최된 ‘제51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서 대선주조 최홍성 총괄본부장(오른쪽)이 부산지구청년회의소 김태진 지구회장(왼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대선주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대선주조가 3년 연속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청년들에게 힘을 보탰다.

대선주조는 지난 29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 ‘제51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부산지구 JC)와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선주조 최홍성 총괄본부장과 부산지구청년회의소 김태진 지구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부산지구JC와 20개 부산지역 로컬JC가 주최하는 각종 사업과 행사 지원 △대선주조가 펼치는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방안 검토 등의 내용이 담겼다.

1969년 설립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는 만 20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들이 가진 무한의 잠재능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구성된 단체로, 부산에는 총 20개의 로컬 단체와 1000여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부산지구청년회의소의 주요활동으로는 다문화가정 지원, 필리핀 코피노 아동 지원 봉사활동, 청소년 장학사업, U&I 페스티벌 개최 및 지원 등이 있다.

대선주조는 부산지구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의 청년리더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3년 연속 후원을 결정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부산지구JC와 올해도 뜻을 함께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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