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위촉장 수여 및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 권리구제를 위한 안건 심의

광주 서구청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7일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위촉 및 안건심의를 위한 `서구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서구 생활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 및 공익을 대표하는 사람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에서는 12명의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를 통해 지역실태에 따른 보장 확대를 위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사항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신속한 심의를 진행토록 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생활보장위원회 활동은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에 대한 권리구제 결정을 통한 급여 적정성을 확보와 저소득 주민의 복지 권리를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생활보장위원회 활동을 토대로 법정요건에 맞지 않아 보호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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