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최초 ‘곡성세계장미축제 홍보디자인물 부문’ 동상

곡성군 제공
[곡성(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남 최초로 홍보디자인물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개최된 피너클어워드는 1956년에 설립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에서 주관하고 있다. 세계축제협회는 전 세계 5개 대륙 중 50여국의 나라가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으며 3000여명의 정회원과 5만명의 준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단체다. 한국에서는 2013년부터 열리고 있다.

곡성군 문화체육과 김록규 과장은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이런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전 직원이 합심해 축제를 준비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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