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추계학술대회서 ‘e스포츠와 VR’ 주제

한국e스포츠학회 추계 학술대회 'e스포츠와 VR' 화상 세미나 캡처. 사진=와이즈유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와이즈유(영산대)는 문화콘텐츠학부 임상국 학부장이 지난달 26일 한국e스포츠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e스포츠와 VR’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 임 학부장은 PC게임에서부터 가상현실(VR)게임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직접 제작·운영하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문화콘텐츠학부의 다양한 연구 활동을 전했다.

임 학부장은 “첨단 디지털 문화의 기술적 기반을 포함해 대학 본연의 활동인 학제적 관점에서도 깊이를 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계 학술대회는 열악한 e스포츠의 학적 생태계를 구축하고 건전한 e스포츠 환경 조성과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임 학부장은 현재 한국e스포츠학회에서 학술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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