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만56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3일 신규 확진자는 155명 추가됐다. 이들 중 138명은 지역감염, 17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를 발생 시·도 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9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 19명, 대구 5명, 인천·광주·충남 각 4명, 전북 2명, 강원·전남 각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455명으로 집계됐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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