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종교시설·다중이용시설 등 공동 대응

[진주(경남)=데일리한국 노지철기자] 경남 진주시는 21일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12개 고·중위험 다중이용시설 관련자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자율이행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사암연합회, 천주교마산교구신안동성당, 원불교진주지구, 진주시체육회, 한국목욕업중앙회 진주지부, 노래연습장업협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 고·중위험 시설은 코로나19 종식 발표일까지 핵심방역수칙 자율 준수 등에 관한 사항을 협약하고, 지속적인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대응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는 일상생활에서 피할 수 없는 현실인 만큼 종식될 때까지 신념을 갖고 각자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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