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21일 이틀간 일정으로 경남 거제시를 방문,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시책 개발에 나섰다.

이번 비교견학은 공원 및 테마정원 조성 우수 사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복지환경위원회 곽미연 위원장을 비롯한 이해금 부위원장, 유승영, 정일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1박2일간 위원들은 △ 구조라 수변 공원 △ 외도 보타니아 테마 정원 △ 능포 수변 공원 △ 숲소리 공원(서상농촌테마파크) 4개소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원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곽미연 복지환경위원장은 “비교견학에서 수집된 자료는 평택시 공원 및 테마정원 조성과 관련된 각종 의안 심사 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평택시에 조성되는 공원이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은 물론 시를 대표하는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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