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공식 홈피서 사전 신청접수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 홍보물.사진=오산시청 제공
[오산(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오산시는 국회교육문화포럼, 오산교육재단과 함께 오는 11월 6~7일 양일간 ‘AI교육과 미래산업, 그 길을 함께 가다’를 주제로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교육전문가, 기업가,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모든 교육구성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AI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온라인 행사로 기획했다.

포럼은 오산교육 랜선투어, 전시, 세션별 발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행사는 첫날 ‘오산교육 랜선투어’와 ‘전시’를 시작으로 둘째날 개회식과 ‘AI교육과 산업발전을 위한 오산시-기관 협약식’에 이어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장병탁 원장의 ‘AI의 현재와 미래’, Microsoft 한국지사 심재경 이사의 ‘미래교육과 디지털 전환’ 주제 기조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포럼 참여 희망자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신청 주제와 관련된 자료집을 제공한다.

곽상욱 시장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모델을 구축한 오산시는 이제 AI교육을 토대로 도시 전체의 스마트화를 지향하고 있다”며, “AI특별교육도시를 지향하는 오산시의 교육기반을 공유하고, AI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일상 속 AI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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