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20일 서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0년 사회적경제 실전창업스쿨’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실전창업스쿨은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하고 창업특화교육을 통해 지속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기반을 마련코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창업아이디어 발상, 소셜네트워크 크라우드 펀딩, 비즈니스모델 개발, 블로그 및 스마트스토어 활용 마케팅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등 총 4개조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조별 참여 인원은 10명 안팎으로 제한해 운영된다.

향후 서구는 교육 수료자에게 수료증뿐 아니라 창업을 위한 심화컨설팅,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지원정책 안내 등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모집과정에서 27명 모집에 50여 명이 지원하는 등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높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들이 교육과정을 잘 수료해 안정적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유기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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