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명소 및 특산품으로 통장을 디자인한 ‘순천사랑통장’, ‘화순사랑통장’ 한정판 제작

지역홍보·사랑에 대한 관심 유도로 출향민으로부터 호평이어질 듯

광주은행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역 관광명소 및 특산품으로 통장을 디자인한 ‘지역사랑통장’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순천사랑통장’과 ‘화순사랑통장’ 2종류를 동시에 출시한 ‘지역사랑통장’은 판매실적에 따라 수익금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기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해당 지자체에서 선정한 명소와 특산품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사진을 통장 표지 및 내지에 디자인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에게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 사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랑통장’은 모두 컬러로 제작되며 1차로 ‘순천사랑통장’ 3000권, ‘화순사랑통장’ 2300권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또한 전 영업점에서 누구나 발급할 수 있어 출향민에게는 고향을 추억하고, 순천과 화순지역에 연고가 없는 고객에게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랑 및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기획하게 된 ‘지역사랑통장’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에 공감하고, 지역민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스토리 있는 상품으로 고객님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1980년대 수기통장의 디자인을 리뉴얼한 ‘레트로 통장’과 KIA타이거즈 선수 일러스트로 디자인한 ‘Limited 2020 KIA타이거즈 통장’을 한정판으로 제작해 고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으며 조기에 판매완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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