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7명, 전산 1명, 사서 1명, 공업 1명, 시설 2명

광주시교육청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0월15,16일 치른 지방공무원 역량평가(보고서 평가 35%, 인터뷰 평가 35%) 결과와 승진후보자명부(30%)를 합산해 총 12명을 5급 승진임용 대상자로 확정 발표했다. 교육행정 7명, 전산 1명, 사서 1명, 공업 1명, 시설 2명 등이다.

지방공무원 역량평가는 보고서 평가와 인터뷰 평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가위원은 선발 직렬별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100% 구성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보고서 평가는 응시자가 작성한 보고서를 5개 핵심역량(문제인식, 성과지향, 변화관리, 고객만족, 조정·통합)으로 평가했다.

인터뷰 평가는 업무실적기술서, 자기소개서 등을 기초로 응시자와 평가위원 간 인터뷰를 통해 5개 핵심역량(정책기획 및 추진능력, 성실성 및 적극적 업무태도, 조직관리 및 의사소통능력, 공직관 및 청렴도, 학교문화혁신 이해도)을 평가했다.

시교육청 홍양춘 행정국장은 “코로나 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광주교육을 이끌 역량 있는 중간 관리자를 선발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5급 승진임용 대상자는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의 4주 동안 온라인 기본교육을 거쳐 내년에 5급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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