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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만519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8일 신규 확진자는 91명 추가됐다. 이들 중 71명은 지역감염, 20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를 발생 시·도 별로 살펴보면 경기 48명, 서울 18명, 부산 2명, 인천·대전·강원 각 1명 등이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44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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