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9억원 확보, 영산강 하구 적치 폐기물 수거
  •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목포시는 하절기 집중호우로 발생한 영산강 하구 적치폐기물 처리비용으로 국비 9억원을 확보해 신속한 처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월 전남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초목류, 생활쓰레기 등 3000톤에 달하는 부유쓰레기가 전남카누경기장에서 남악방면으로 2.3㎞구간을 뒤덮었다.

시는 영산호의 부유쓰레기가 목포 앞바다에 흘러들기 전 조기 수거를 목표로 예비비 1억원을 투입해 약 9일 만에 수거를 마무리한 바 있다.

수거 후 하구둑에 쌓인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그간 시는 지속적으로 국비를 요청해 왔으며, 최근 국비 9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8일부터 적치폐기물 처리에 돌입하여 10월 말경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영산강 하구에 한꺼번에 많은 쓰레기가 밀려와 처리에 어려움이 있으나 확보된 국비로 장비 및 인력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투입하여 하구둑에 쌓인 폐기물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기자소개 방석정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0/10/16 15:22:49 수정시간 : 2020/10/16 15: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