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개 해수욕장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관광 환경 조성

‘비치코밍 SNS인증샷 이벤트’ 포스터.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비치코밍 SNS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비대면 트렌드 확산에 따라 인증샷 업로드를 통해 온라인 참여로 진행된다.

이벤트 주제인‘비치코밍’은 해변‘beach’와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일반인들도 쉽게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총 2장의 미션 사진을 필수 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하면 된다.

사진 촬영 미션은 해운대, 광안리, 일광, 임랑, 송도, 송정, 다대포 등 부산 시내 7개 해수욕장 중 하나를 방문해 지정 포토존 인증샷 1장, 쓰레기 수거 모습 인증샷 1장을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랜덤 추첨을 통해 치킨 모바일 이용권(1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13일 부산관광 포털사이트 ‘비짓부산’을 통해 발표된다.

상세 참여 방법은 관광 포털사이트‘비짓부산’, 공사 공식 SNS 채널,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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