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100명 모집

사진=기장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 기장군보건소는 다음달 2일부터 2주간 온라인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1530건강걷기 2주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1530건강걷기 2주 챌린지는 걷기앱 워크온을 휴대폰에 설치해 2주동안 1주일에 5일, 30분 이상씩 건강걷기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줄어든 지역주민 개개인의 신체활동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에게 운동·영양에 관한 정보와 상담(밴드, SNS)도 제공해 일상에서 건강걷기 실천을 유도하며 2주 후 참여자의 목표 이행 여부를 평가한다.

또 사전·사후 체지방 측정,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등을 지원하며 1주일에 5일, 하루 30분 이상 7000보 이상 걷기 달성 시에는 성공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기장군보건소 또는 정관보건지소 운동클리닉실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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