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두 자릿수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만50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6일 신규 확진자는 47명 추가됐다. 이들 중 41명은 지역감염, 6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나타났다.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를 발생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17명, 경기 15명, 인천 4명, 대전·전북 각 2명, 충남 1명 등이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441명으로 집계됐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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