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출 부시장, 거점소독시설·양돈농가 등 방문
  • 강덕출 부시장은 김해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활동 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경남)=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남 김해시는 지난 1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의 일환으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강덕출 부시장은 이날 김해축산종합방역소(거점소독시설)과 무성농장(양돈농가), 공동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위기 경보 심각단계 조치사항 등 방역활동 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강 부시장은 “방역의 성패는 농가의 참여에 따라 달라 질수 있다”며 “공동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양돈농가 분뇨처리 실태를 확인하고 악취 발생 최소화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강원도 화천군 양돈농가 2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1년여만에 발생한 뒤 다행히 추가 발생은 없으나 경기북부지역과 강원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양성개체가 발생함에 따라 양돈농가에서의 추가 발생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김해에는 108농가에서 돼지 18만6000두를 사육 중이다. 2019년 준공된 축산종합방역소는 일평균 80대의 축산차량을 소독하고 있으며 시는 향후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공동자원화시설은 일일 양돈분뇨 99톤을 처리하고 있고 악취 저감을 위해 지하에 콘크리트로 7000톤 규모의 액비저장조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덕출 부시장은 “우리시가 경남에서 축산 규모가 제일 크고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도시화 속에서 상생해 갈 수 있도록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 최소화와 친환경 축산환경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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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10/15 15:53:53 수정시간 : 2020/10/15 15: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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