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해저관로, 육상관로, 가압장 등 설치
  • 완도군 제공
[완도(전남)=데일리한국 이제건 기자] 완도군은 섬 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을 항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외딴섬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달 착수했으며, 사업 대상지는 금일읍 충도·신도, 군외면 사후도·고마도, 금당 비견도 등 5개 외딴 섬이다.

내년까지 총 사업비 214억원을 투입해 해저관로 7.9㎞, 육상관로 6.4㎞와 가압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주에는 군외면 사후도와 고마도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었고 나머지 섬은 다음 주에 열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생활용수를 지하수와 해수 담수화에 의지했던 것에서 벗어나 2022년부터는 지방상수도에서 공급되는 맑고 깨끗한 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저관로를 통해 외딴섬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으로 섬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살기 좋고 풍요로운 어촌 마을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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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10/14 17:12:16 수정시간 : 2020/10/14 18: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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