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인터넷조사, 내달 1~18일 방문 면접조사

[진주(경남)=데일리한국 노지철기자] 경남 진주시가 13일과 14일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홍보를 위해 시청 앞 사거리를 시작으로 주요광장에서 아침 출근시간 및 점심시간, 퇴근시간 등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시간대에 실시됐다.

2020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 다음 달 1~18일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 순으로 전국에서 실시되며 조사 대상 가구는 인터넷, 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방문조사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감안해 지역 내 시설, 가구 및 관내 유관기관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며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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