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주관

여대생 직무특강 안내 포스터. 사진=경성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성대 대학일자리센터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지난 7일 여대생 직무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학생과 졸업생 총 167명이 참여한 이번 특강에는 여대생이 선호하는 직무(공사·공기업)의 현직자 취업스토리를 통해 직무 준비 방향을 제시하고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재직 중인 본교 졸업생 정지애 멘토를 초청해 참여 학생들에게 소속 및 직무 소개, NCS전형 취업 준비 과정, 서류 및 면접 전형, 인턴 경험 사례, 우대 자격증 취득 경로 등을 제공했다. 또 실시간 화상 채팅방을 통해 참여자와 진행자의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직무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졸업생 선배의 후기여서 더 와 닿았으며 세세한 부분까지 알려줘서 좋았다", "찾아보면 알 수 있는 정보만 전달하지 않아서 좋았다", "합격한 본인의 자기소개서, 스펙 등을 공유해주셔서 이해가 쉬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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