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10월6일 연례행사로 운영

부산항만공사(BPA)는 4차 산업혁명, 데이터 기반시대를 맞이해 매해10월 6일을 ‘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운영한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4차 산업혁명, 데이터 기반시대를 맞이해 매해 10월6일을 ‘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개인정보 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개인정보를 한층 더 철저하게 보호·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날 개인정보 보호를 강조하는 홍보물을 사내와 업무망에 게재하고 남기찬 사장 주재의 비대면 회의와 임직원 참여 퀴즈 행사를 실시했다.

남기찬 사장은 “현재는 다양한 경로로 개인정보 수집되는 시대이므로 업무 추진 시 개인정보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며 “관련 제도 및 시스템 정비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향후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연례행사로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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