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열린 ‘2020 창원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 Creative 지역 연계 홍보서포터즈 1기’ 발대식.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경남)=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창원대는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남지역 문화예술을 홍보하는 ‘2020 창원대 국립대학육성사업 Creative 지역 연계 홍보서포터즈’의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창원대 박경훈 기획처장, 박상신 기획평가과장, 9명의 Creative 지역 연계 홍보서포터즈 학생들이 참석했다.

창원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Creative 지역 연계 홍보서포터즈는 경남의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학생들의 시각에서 동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창원대와 국립대학육성사업, 경남지역 문화예술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카드뉴스 및 영상 제작과 SNS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특히 창원대 Creative 지역 연계 홍보서포터즈는 경남지역의 숨어있는 문화예술 자원의 발굴은 물론 브랜드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박경훈 기획처장은 “창원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교육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 중인 국책사업으로 올해 3차년도에는 대학의 발전과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국립대학교의 공공성·책무성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연계 홍보서포터즈가 대학생의 창조적인 콘텐츠로 대학과 경남지역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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