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원서접수, AI면접 평가 활용

고졸·장애인 모집분야 확대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와 고졸·장애인 등 사회형평적 채용 강화를 위해 2020년도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BPA는 2018년부터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정규직 채용과 100% 동일한 전형절차로 청년인턴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도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3단계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규모는 일반 6명, 장애인 2명, 고졸 2명 등 총 10명으로 기존 장애인 모집분야와 함께 고졸 모집분야도 추가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AI면접 평가시스템이 도입돼 지원자 평가에 활용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이며 필기전형은 24일이다. 세부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나 BPA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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