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전경. 사진=경성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성대는 2320명을 선발하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 1만3782명이 지원해 경쟁률 5.94대 1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도 수시 경쟁률은 7.32대 1이었다.

주요 전형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 간호학과로 10명 모집에 337명이 지원해 3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일반계고교과전형 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전공이 20.71대 1,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물리치료학과가 19.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전형별로는 613명을 선발하는 일반계고면접전형은 4.42대 1을 보였고 883명을 선발하는 일반계고교과전형은 6.11대 1, 1415명을 선발하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6.29대 1, 1313명을 선발하는 실기특별전형은 7.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성대는 10월31일, 11월1일, 7일과 8일에 실기고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월18일과 12월11일에 각각 일반계고 면접전형과 학교생활우수자전형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